5주 미출현 번호, 정말 나올 때가 됐을까? 1,249회로 확인했다

데이터 기준 1249회(2026.11.07)

오래 안 나온 로또 번호가 다음 회에 더 잘 나오는지 101회부터 최신회까지 매 회차를 검증했습니다.

결론 오래 안 나온 번호의 다음 회 출현률은 모두 13% 안팎이었습니다. 5회 이상 미출현 번호 묶음은 13.34%로, 기준 6/45 = 13.33%와 같습니다.

'5주미출번호'는 로또 검색에서 자주 보이는 말입니다. 오래 쉬었으니 이제 나올 때가 됐다는 생각인데, 이것을 통계에서는 도박사의 오류라고 부릅니다. 추첨기는 지난 결과를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. 정말 그런지 기록으로 확인했습니다.

방법

101회부터 1249회까지 매 회차 직전 시점에서 45개 번호가 각각 몇 회째 쉬고 있었는지 세고, 바로 다음 회에 나왔는지 기록했습니다. 시행 수는 번호 × 회차입니다.

결과

직전 상태다음 회 출현률시행 수
직전 회 출현13.66%6,894
1~4회 미출현13.21%19,468
5~9회 미출현13.32%12,920
10~19회 미출현13.60%9,324
20회 이상 미출현12.62%3,099

오래 쉰 번호일수록 더 잘 나온다면 아래로 갈수록 비율이 올라가야 합니다. 실제로는 오르지 않았습니다. 20회 이상 쉰 번호는 오히려 조금 낮았지만(12.62%) 우연 범위 안입니다(p=0.2269).

기록상 가장 길게 쉰 번호

역대 최장 미출현은 5번의 73회입니다. 출현 간격 전체를 보면 평균 6.46회로, 무작위 추첨의 이론값 6.5회와 같고, 간격 분포도 '기억 없는' 분포와 구분되지 않았습니다(p=0.5143).

현재 오래 안 나온 번호 순위는 미출현 번호 페이지에 매주 갱신합니다. 그 표는 기록일 뿐입니다.

자주 묻는 질문

미출현 번호를 사면 확률이 오르나요?

아닙니다. 과거 검증에서 미출현 기간과 다음 회 출현률 사이에 관계가 없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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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또는 무작위 추첨이며 이 글의 어떤 내용도 당첨 확률을 높이지 않습니다.